어제 튜브와 15mm 스패너를 주문 했는데 둘다 제시간에 도착했다. 십 여년 전 로드와 MTB를 탈때도 퀵릴리즈 방식이라 길거에서도 부담없이 튜브 갈이를 쉽게 했는데 .. 이 녀석은 역사와 더불어 생활잔차 방식을 고수한다. 특히 뒷 바퀴 분해는 내가 자전거포를 하지 않...
2022년 새해 첫 목표가 병점에서 시작해 수원 한 바퀴 돌아 복귀하는 미션이었다. 8시간 이상을 영하 20도의 매서운 추위 속에 끝내 완주했을 때의 기억은 아직도..(내가 왜 그랬나 싶다.) 그렇게 하루에 평균 2~3시간을 걸어주었고, 라이딩과 백패킹등으로 나름 체력...
구글에서 비밀병기를 만들어왔었다. 근래 AI 핫 이슈로 '나노 바나나'라는 AI에 대해 솔솔치 않게 유튜브에서 보게된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혁신적이다. 위 이미지는 내가 중국어 교제를 만들기 위해 제작한 달리는 모습의 모노라인 이미지이다. 이걸 구글 AI스튜디오에서 라...
2022년 5월 29일 뚝섬한강공원 인근에 있는 풀아우터에서 브롬톤을 구입했었다. 벌써 3년이 넘어가고 있다. 1년간은 아마도 예전에 MTB나 로드를 탈 때의 추억으 되새기기 위한 대장정을 펼친것 같다. 그렇게 어느순간 마실용 자전거가 되가고 있었고, 얼마전 아버지댁에...
2502일, SKT를 사용한 날짜이다. 해킹이라는 초유의 사태와 그로 인한 유심 대란 속에도 꿋꿋하게 버텼는데 1년 약정일 만료도 모른 채 제 값 때려 맞고 크게 마음 상했었다. 그러다, 주말 내내 미스터 피자 주문 한번 해보겠노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심히 트라이를...
언 8주 넘게 주말은 회사에서 보냈다. 아마 전 같았으면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오고 오만가지 인상 쓰며 투덜댔겠지만, 찌는 듯한 더위속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 쏘이며 개발 삼매경에 빠졌었다. 그 덕인지 결과물도 좋았다. 그렇게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후 모처럼 회사를 가지...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 그 첫 번째는 인터넷이 가져온 혁명이다. 20대 초반 PC통신은 나만의 정보 창고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한달에 10만원 넘게 통신료를 내는 것도 모자라 복잡한 명령어를 익혀여 고 속도는 왜그리도 느린지 .... 이도 잠시, 어느 순간 ‘초고속 인...
2024년 한 여름 열심히 사용한 것 같다. 그리고, 다시 1년 뒤 무더위가 약간은 가실 8월 말 지금 다시 Claude로 돌아왔다.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Chat GPT로 그 시작의 포문을 열고 인내심에 한계가 올 때 Claude로 등을 돌린다.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