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저녁 부터 담배를 끊었다.
전자 담배이지만 연초와 다를 바 없다. 그럼에도 연초보다는 낫지만 금연으로 뭔가 막혀 뚤리지 않는 느낌이 이제 뚤린 느낌이든다.
일단, 금주와 식습관 변화 그리고 운동을 하는데도 공복혈당이 105~110때를 웃돌고 있었다.
그리고, 아침 기상 후에 두통이 꽤 심했었다.
취침전 혈압은 늘 125~128 사이였었다.
이게 잡혀가는 느낌이다.
일요일부터 떨어지는 게 보였고, 어제는 94 오늘은 97로 90대 진입을 했다.
그리고, 그제도 그렇고 어제도 야간 혈압도 상당히 좋아졌다.
말할나위 없이 두통도 사라졌다. 몇 일전에는 안먹던 두통을 약을 다 먹을 정도였으니...
과연 금연의 힘일까?
금연 패치는 출근 전에 붙이고 저녁 운동 전까지는 부착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상 시 아침에 두통이 꽤 심했다. 뒷 목쪽이 뻐근하고 뇌졸증 전조 현상인양 통증이 밀려오는데 아침 출근 시 자전거를 타고 나면 그나마 가라 앉았다.
이게 없어졌다.
오전 5시 40분,
여지 없이 새벽 5시에 세탁기를 돌린다. 그래도 안내문을 붙여서 그런지 소음이 제일 심한 세탁기가 아닌 큰 세탁기로 돌리는지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다.
어제 일찍 취침을 해서인지 5시 전에 기상하여 밍기적 거리다 끝내 일어나 밥을 챙겨 먹는다.
어차피 일어났다고 바로 먹는게 아니다.
혈압, 혈당, 몸무게 측정 이걸 마쳐야한다.

오트밀밥에 조미김, 레몬수이다.
기상 후 올리브오일에 레몬즙을 타서 먹는데 10월 26일 부터 시작하여 11월 10일 한달도 안됐는데 벌써 다 먹었다.
그냥 1회용 포장된 걸 먹던지 해야겠다. 전보단 3,000원 저렴한 걸로 구입했는데 뭐 일단 먹어보고!
조미김과 오트밀밥의 조화가 상당히 좋다. 20봉지 들었나? 아무튼 청과물가게에서 어제 구입했는데 3,500원인데 밥한끼에 약간 아쉬운 양이지만 딱 좋았다.
12시 30분,

오늘은 반갑게 샐러드를 배달해먹다.
앞으로 김밥 대신 이를 추진하고자 한다. 오늘은 대화하며 먹다보니 언 25분 소요된듯 하다.
참고로 사진을 찍지 못해 전 사진이다. 저기서 다른건 준비해온 쉐이크가 아닌 단백질 음료와 함께 먹었다는 것.
식후 회사 인근을 크게 한바퀴 다른 부서 부장님과 한 바퀴 걸었다.
김부장님의 경우 주말부터 연속혈당 측정기를 부착하고 계시는데 오전 내내 저혈당 56때였고, 샐러드 섭취후 138까지 최고치를 찍다가 나한함께 걸으며 더이상 오르지 않았다.
혈당이 너무 빨리오르고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김부장님의 경우 당뇨 진단으로 약을 복용하고 계신다고 했다.
그런데, 당뇨에 대한 상식이 나보다 더 ....
아무튼, 건강한 점심이었다.
삼시세끼 저렇게 누가 안주나~~~~~
오후 6시 47분,

오트밀밥, 김, 간편 시래기국, 오이, 방울토마토, 레몬수.
역시 김에 싸 먹는 오트밀밥은 맛이 있다.
유튜브나 다큐에서 보면 식단 관리하는 분들 메뉴를 보면 부럽기 그지 없다.
이건 뭐 냉장고 부터 작아서....
삼겹살을 한번 먹어줘야 하는데 친구녀석이 바쁘단다. 그래도 지난 일요일 보쌈정식이 나름 괜찮았다.
그러고 보니 오늘 드디어 84kg을 보았다. 참 징글하게 86~85를 오가더니 드디어 84kg이라...
다음 주 까지는 83 때 진입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