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감온도는 영하1도 정도?
춥다.
오늘은 휴가이다. 그나마 다행이다. 어제 깬 후로 늦게 취침한지라 역시 피곤하다.
오전 7시 22분,
냉장고에 낫또가 몇 개남아있다. 이게 유통기한이 이제 몇 일 안남았다.
빨리 처리해야겠는데.. 회사에 있는 낫또는 어쩔.

오트밀밥, 닭가슴살 소시지, 낫또, 사우어크라우트, 레몬수.
오전 9시 경 숙소에서 나와 금정역 스포애니까지 걸어간다. 약 30분 소요.
헬스장에서 굳이 런닝머신에서 걷기를 안해도 좋은 거리인 것 같다. 30분 정도 걷고 나면 은근히 땀이 샘 솟는다.
간단한 스트레칭 후 자전거를 10분간 타준다. 적당히 몸이 달궈지고 하체 운동과 상체운동을 해준다.
중량이 익숙해지고 몸이 익숙해지는 시점에서는 상체, 하체는 분할 운동으로 진행하겠지만 지금은 녹슨 전신을 다져주는게 우선이다.
마지막으로 AB슬라이더와 허리벨트마시지를 해주는데 어제 좀 해줬다고 명치쪽이 엄청 당긴다.
숙소에 사놓은 팔걸이형AB슬라이더는 운동 되는 느낌이 거의 없다. 괜히 샀다. 확실히 롤러 형태의 광폭 바퀴의 AB슬라이더 효과가 확실하다.
점심은 운동 후 숙소로와 간단히 단백질 쉐이크로 끝냈다.
오전 11시 10분,

간단하게 쉐이크 한잔!
다이소 영양제 물갈이
어느덧 영양제를 챙견 먹은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다.
일부는 다이소에서 구매해 섭취해주는데 영양제라는게 인체에 흡수 시 분명 기전작용으로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체감상 느끼는 건 미비하다고 본다.
이도 오래도록 섭취해주어야 하는데 일단 가장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다이소 아닌가 생각한다.
두 번째는 쿠팡.

좌측이 이번에 교체한 비타민 B이고, 우측은 다이소에서 구입한 비타민 B이다.

내가 비교하고 바꾸게된 결정적인 요인은 비타민B군을 섭취하였을 때면 항상 소변 색이 노랗게 나오고 약냄새도 올라왔었다.
그런데, 언 30일을 섭취하면서 한번도 그런일이 없어 용량을 살펴보았다.
비타민 B2로 인한 작용인데 대웅제약 비타민B군은 모든게 기준치까지만 제공되고 있었다. 즉, 활력을 기대할 수 없는 용량이다.
1정당 225원과 166원으로 125원 차이로 두배 이상의 가격차이가 발생한다. 그런데, 함량으로 보면 두배가 뭐야.
1.2, 1.5, 1.5와 같은 소숫점 포함한 용량과 40~50mg은 몇 십배 차이가 나고 있다.

확실히 크기 차이도 많이 난다.
나 처럼 다이어트 중이라면 고함량 제재가 훨씬 효과적이라 본다.
바꾸자 마자 소변색부터 달라졌다.

두 번째는 비타민 C이다.
역시 오른쪽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비타민 C이다. 둘다 영국산을 사용하고 있다.
고려은단은 16,000원 (180정)으로 3개월 분이며, 1정당 약 89원이다.
대웅제약 비타민 C는 5,000원 (30정)으로 1개월 분이다. 1정당 167원 꼴이다.
고려은단 비타민 C가 비쌀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건 의외였다.
대웅제약 비타민 C가 30정에 3,000원 이었다면 이해할만 한 가격이었는데, 아무튼 이건 소량으로 급히 구매해야한다면 모를까.
쿠팡에서 여러 제약회사의 비타민들을 볼 수 있는데 고려은단이 제일 비쌌음에도 이처럼 가격차이가 발생하는 걸 보면 다이소용 비타민C가 소량 판매로 인한 가격 인상이라는게 보여진다.
중요한 건 대부분 영양제들이 이렇다. 그냥 쿠팡 들어가서 직구나 국내 제품으로 함량과 가격 보고 구매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다.
아무튼, 다이소 영양제는 아웃이다.
오후 3시 45분,
아주 이른 저녁이다. 점심을 단백질 쉐이크하나로 버텨서인가.
허기가 졌다. 죽을 것 같은 뭐 그런건 아니다.
고등어가 먹고 싶었다.
분명 얼마전에 11,000원을 보았었는데 가서 보니 13,000원이다.
그럴거 같았으면 그냥 숙소 근처 생선구이집 갔지!!!
내가 회사 근처의 AK플라자 푸드코드로 간건 자전거 타고 왔다갔다하면 그나마 운동이 되기 때문이다.

솥밥이라 분명 혈당도 더 높을 것 같다.
근데, 근래 너무 배고픈 식단을 유지해서 그런지 몸이 일반식을 원했다. 그렇다고 전처럼 해장국이니 돈까스니 그런 음식은 당기질 않는다.
그냥 담백한 음식이랄까?
그런데, 삼겹살이 은근히 당기긴하는데 내공이 부족하여 아직 혼자 고기 구워먹으러 가지는 못한다. 심지어 1인분 꼴랑 시켜놓고 먹는건....
삼겹살을 먹을 때 항상 마지막에 후식 냉면이나 잔치국수를 먹었고, 늘 삼겹살엔 소주로 기름진 포만감을 느끼곤 했었다.
뭐 지금 먹으라면야 한조각 한조각 상추쌈을 싸석 먹겠지만서도.......
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