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36일 차, <6회 차 투여일, 숙면 스트레스>

작성: 2025-10-30 08:49 | 수정: 2026-06-10 12:14

식습관 변경, 운동까지 잘 병행하고 있는데 단하나 숙면 만큼은 내가 어찌 못한다.


저녁 10시에서 11시 사이 잠을 자는데 잠이 안온다거나 그러진 않는다.


10시 초입에 잠을 청하면 꼭 자정 넘어 깨기도 하고, 11시 넘어 자면 새벽 2시경에 깨기도 한다.


그리고, 새벽 3~4시, 5시 불청객도 가세한다.


항상 보면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 일주일에 한 두번 모기 때문에 깬다. 도대체 어디서 숨어 있다 나오는 거냐고!!!

귓가에 앵앵 거리는 소리가 나면 여지 없이 어딘가는 빨려 가려움이 시작되고 있다.

모기약 가져다 놓길 잘했지라며 실컷 뿌려준다.


그렇게 잠이 들만 할때 들려오는 공명음 소리 ...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가 윗 층에서 난다.


세탁실이 윗 층에 있는데 하필 내 숙소 바로 위인가 보다.


그런데, 어떤 개념 없는 놈인지 년인지는 몰라도 왜 새벽에 이 지랄이냔 말이다!!!


영양제도 하도 많이 먹고 있어서 뭘 더 추가하기도 참 그렇다.

혈당이 좀 높다고 베르베린을 처다 보지 않나, 숙면에 그리 좋다는 '아슈와간다'를 찾아보고... 됐다!



기상 휴 공복혈당은 여전히 높고, 혈압은 많이 떨어졌다.

어제 유튜브 채널에서 혈압 측정 시 심장 보다 높게 하라고 한 말이 떠올라 저녁부터 팔을 심장 위치 살짝 넘어가게 일자로 들어 측정해보았다.

평상시에는 의자에 앉아 팔을 아래로 떨어트리고 측정했는데 그 차이일까?




어제 취침 전에도 117 / 77 mmHg가 나왔다.



늘 120이상으로 시작과 종료를 하던 터라 내심 기분은 좋지만 이거 뭔가 오류인가?



오전 7시 15분,




왜 꼭 먹다보면 사진을 안찍은게 기억나는지..


닭가슴살 소시지 하나를 다 먹고 다니 사진을 안찍었음을 인지하고 불야불야 찍는다.


단백질 쉐이크 + 우유 250ml(믈레코타 3.5%) / 낫또 45g / 미주라 토스트 비스켓 1조각


이 토스트 모양의 비슷켓이 만원돈에 2박스가 오는데 아직도 한 박스도 못먹었다.


당도 낮고 적당한 탄수화물 섭취에 좋을 것 같아 식사 대용으로 먹어 볼까 구입했는데....


아주 딱딱하다. 아주!


그래서 오트밀밥에 넣어 먹거나 가끔 생각나면 먹는다 그래서 소진이 더디다.




뭄무게가 87로 내려오며 86kg으로도 한번 갔었지만 오르내리길 반복한다. 지난 주 토요일 '87.85kg'으로 진입 하며 5일 째 87kg을 못벗어나고 있다.

그런데, 몸무게만 보노라면 늘었다 줄었다로 오인할 수 있을 것 같다.


체지방 측정이 가능한 체중계라 뭐가 빠지고 뭐가 올랐는지 가늠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걸 스크린샷으로 찍어 GPT나 AI에게 비교 하면 더 쉽게 데이터 분석도 해준다.


결론은 체지방은 빠지며 골격근량과 근육량 증가에 따라 87kg때에서 오르내리길 반복 하는것 같다.





10/26일 87.14일 때와 오늘 87.13일 때 비교해보아도 오늘이 체지방량이 더 적고 골격근량과 근육량이 더 좋다.


뭐, 언젠가는 빠지겠지!



오후 12시 30분,


1층 구내 식당에서 계란 5알을 가져왔다. 뭐 밥대신 계란인 게다.



확실히 낫또에는 생달걀 하나는 풀어줘야 늘어짐도 없고 식감도 좋아지는 것 같다.


단백질 음료, 낫또, 생달걀 1개, 아보카도 1/4조각, 양배추, 방울 토마토.


점심을 꼭 먹어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최대한 점심 식사권을 활용하여 야채나 계란을 공수해야겠다!



오후 6시 29분,


오늘이 6회차 투여일이다. 기존 1~4회차 때보다 5회차 이후 오후 시간 때 배고픔이 살짝 느껴지다. 가라 앉는다.

그래도, 예전 처럼 못 참을 것 같은 허기짐은 아니다.



퇴근 후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배 주변을 소독하고 6회차를 투여한다.

1~4회차 한달 분이 2.5mg였고, 역시 5~8회차 한달 분도 2.5mg이다.

아마 한달 더 진행할지는 끝나갈 무렵 신중히 고민해야겠다.

진행하더라도 5.0mg은 아니다.


오후 6시 50분,



난 이 식단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맛은 거의 없다. 짭쪼름하니 고소하니 그런 느낌 말이다.

어제 명치쪽 뭉침이 생겨 전해질 부족이 느껴져 어제 밤 부터 소금차를 먹고 있엇고,오늘 저녁 식단에는 미역국을 추가했다.

뭐. 그래봐야 블럭형태의 간편 미역국이지만 나름 훌륭하다.


식전 약 5분 정되 되었을까.


올리브 오일 2스푼 용량을 먹어주려 했는데 애사를 먹었다. 타는 듯한 고통!

바로 올리브 오일을 먹어준다.


올리브 오일 섭취 시 혈당 관련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타이밍은 대략 시전 15분 전이라고 한다.


아침 공복에 먹고 있는데 나쁘지않다. 다만, 줄어 드는게 눈으로 보이니 돈 나깔 걱정부터 앞선다.


식후 공원에서 걸어주고 줄넘기와 상체 운동을 한다. 대략 30분 이상은 소요된듯 하다.


그리고, 혈당을 재보니 118이 나온다.



올리브 오일, 애사비 역할도 있을 것이고, 식전 6시 30분에 마운자로 투여도 한 몫을 톡톡히 했을 것 같다.


아울러, 공원 걷기와 운동은 더욱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든다.



오늘 낮에는 아버지 드리려 비타민D를 준문했다. 그리고, 조금전에는 비타민 C도 구입했다.


내 영양제들도 이제 하나 둘 바닥을 드러낸다.


그런데, 지난 번 다이소에서 구입한 비타민B 이건 아니어도 너무 아닌것 같다.

비타민 B 영양제를 먹으면 항상 소변 색이 샛노란 색으로 나오고 약냄새도 올라오는데 지금 먹는건 그런거 하나도 없다.

그래서 성분표를 보니 그냥 딱 기준치 정도로만 넣어 놓은 것이다.


어차피 다 먹어가니.. 비타민 B군도 주문해준다.


그래 오늘도 하루종일 쇼핑.. 아니... 잘 보냈다.


금주 36일차를 기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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