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의 '고약사'님은 시작 전에 '화이팅 먼저 외치고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화이팅'을 외친다.
처음엔 쌩뚱맞단 생각이 들었는데 익숙해지니 의지를 불태우는 외침 아닐까란 생각도 든다.
그래, 요근래 화이팅을 외친거 같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시작 전에 외친다.
'화이팅!'
결국 그리 먹고 싶었던 낫또를 들였다. 구입하며, 단백질 보충제는 올리브 오일도 함께 들였다.
그리고, 오메가3도 이제 몇알 남지않아...뭐 얼마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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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으로 아침에 먹어 주려 한다. 레몬즙 원액이 애사비보다 먹기 참 좋고 개운한 느낌이랄까.
애사비는 강렬한 식초의 맛이 오만가지 인상을 만들지만 레몬즙은 그런게 없어서 좋다.
오전 7시 7분,

낫또, 닭가슴살 소시지, 삶은계란, 단백질쉐이크 (2스푼) + 우유.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혈당을 바로 쟀다. 그런데 눈을 뜨고 밍기적 거린 시간이 좀 되서 그런가.

높다. 뭐 이젠 그러려니 한다.
식습관, 운동, 금주 다하고 심지어 마운자로도 투여한다. 병원가도 뭘 어떻게 할 수 없잖은가! 릴렉스!!!!!
1시간 뒤와 2시간 측정을 마저 해보려 한다. 차후 비교 데이터가 될 것 같다.
혈당 측정 덕인지 혈압이 131 / 87이 나온다. 얘는 또 왜이리 하면서 1분 뒤에 다시 잰다.
125 / 82.
혈압부터 체크하고 혈당을 측정해야겠다.
오후 1시 8분,

실험을 위해 참치김밥을 사가지고 왔다.
먹기전 레몬수 한 잔 마시고 낫또 부터 먹는다.
김밥 한줄과 간편 시래기 된장국.
혈당 실험은 아래에 기록 한다.
오후 5시 30분,

푸짐한 저녁이었다.
오트밀밥, 시래기 된장국(간편식), 낫또, 양배추/양파/오이/방울토마토, 사우어 크라우트.
식전 10분 전 즘에 올리브유+레몬즙 한 잔과 땅콩버터 작은 티스쿤으로 한 숟가락 먹어준다.
식후 포만감이 엄청났다. 식허 설갖이만 하고 바로 공원 걷기를 한다. 대략 오가는데 30분 소요 된것 같다.
혈당 실험실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오늘 느낄 수 있었던 건 하나다. 현재 한달 넘게 먹고 있는 오트밀밥, 야채, 방울토마토 등은 혈당을 크게 높이지 않는 다는 것.
그리고, 참치 김밥은 이와 대비로 참치 김밥은 상당히 치고 올라갔다는 걸 볼 수 있었다.
그나마 회사에서는 11조각에서 2조각을 덜 먹지만 현재 아침, 저녁 식사 대비해 상당히 높은 혈당을 올리고 있음은 오늘 실험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저녁 식사 후 (2시간)까지 측정을 완료하였다.

저녁 결과 역시 정상적이었다.
그리고, 내가 먹고 있는 식단이 포만감을 주지만 혈당을 높이는 식단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단, 어제와 비교 했을 때 차이 점이 있다.
오늘 아침, 저녁 식전에 올리브 오일 + 레몬즙을 소주 2/3컵 분량으로 식전에 먹었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어제는 분명 공북 104에서 식후 1시간이 156까지 치솓아 올랐었다. 메뉴는 거의 비슷하다. 그런데, 다른게 있다면 올리브유를 미리 섭취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 공복 수치가 110대로 상당히 높아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10월 16일 경 마운자로 처방을 위해 방문 한 곳에서 혈당계로 측정한 혈압이 76이 나와 혈당에는 문제가 없다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아니다.
100이하도 아닌 110이라 심지어 가정용 측정기이다. 실제 피검사를 통한 혈당검사를 한 달 뒤 쯤 보건소 등에서 받아 봐야겠다.
손가락을 하도 찔러대서 이젠 피도 잘 안나오는 것 같다. 덜아프다는 자동 란셋도 한박스 구입했는데 얘는 더 안나온다. 괜히 샀어!
자 이렇게 혈당 실험을 통해 요즘 주식인 식사에 대해 혈당을 높이는 주범을 찾을 수 있었고, 현재 지속하는 식단이 나쁘지 않다는 걸 인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올리브유와 레몬즙이 영향을 끼쳤는지는 좀 더 확인해봐야겠다.
오늘도 참 많이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