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에 있는 양반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것 저것 난리 부루스 치며 뭘 만들자고 장황하게 말하더니
지난 주 목요일에는 할것들을 리스트업하고 어쩌고... 아마 대표에게 대차게 깨진것 같다.
씁.
그러다보니 내가 하기가 싫어졌다.
뭐랄까.
아무튼 그건 그거고...
마스킹스튜디오 1.2.0을 준비중이다.
이미 중요한 기능은 다 넣었고, QA버그만 수정해서 넣으면 된다.
회사에 출근한다. 아무도 없다.
아침은 거르고 점심을 먹는다.
오후 12시,

역시 순대국.
그리고, 숙소로 와서는 수리산 둘레길로 나간다.
오늘은 등산화를 신고 나섰다.
안개가 뿌옇게 등선에 펼쳐있고, 비도 추적추적 내리지만 뭐 숲길이라 그리 방해 되지는 않았다.
오후 5시 25분,
숙소로 복귀후 잠깐 눈부치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여기 고등어는 참 별로지만 반찬이 많아 찾는다.
그렇게 또 하루가 저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