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난다.
20대 초반 군복무로 병역특례를 선택하고 오산의 조그만 전자회사에 입사한 일.
그때의 육체적 고단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지하차도 공사를 3년 내내 했었고, 이로 인해 출퇴근의 피로함은 더욱 몸을 괴롭히기도 했다.
그런데, 컴퓨터는 내 삶을 조금 씩 잠식해가기 시작했고, 결국 지금의 회사에 입사하게 만드는 발판을 만들었따.
밤을 세워 가며 알아아고 점점 나만의 영역으로 끌어들일 때의 희열이란.
그 느낌을 요즘 느끼고 있다.
내게 있어 산업혁명은
2000년도 초고속 인터넷
2009년도 아이폰 국내 출시
2022년도 Chat GPT 국내 출시
그리고, 지금 내게 마지막 기회가 찾아아왔다.
오전 7시 25분,

아침 운동 후 회사에서 샌드위치로 아침을 해결한다.
오후 11시 39분,

배가 고파 1층 한림식당에서 식판 밥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흑미밥, 미역국, 두부김치 스파게티, 간장치킨!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퇴근 후 만안 구청 인근 생선구이집을 갔는데 문을 닫았다.
날도 더운데 헛걸음질이라니...
오후 7시 3분,

결국 금정역으로 와서 갈치 밥상으로 간다.
고등어 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