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일 차, 7월 9일 목요일> 몰입한다는 것

작성: 2026-07-10 07:14 | 수정: 2026-09-13 14:31

기억난다.


20대 초반 군복무로 병역특례를 선택하고 오산의 조그만 전자회사에 입사한 일.


그때의 육체적 고단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지하차도 공사를 3년 내내 했었고, 이로 인해 출퇴근의 피로함은 더욱 몸을 괴롭히기도 했다.

그런데, 컴퓨터는 내 삶을 조금 씩 잠식해가기 시작했고, 결국 지금의 회사에 입사하게 만드는 발판을 만들었따.


밤을 세워 가며 알아아고 점점 나만의 영역으로 끌어들일 때의 희열이란.


그 느낌을 요즘 느끼고 있다.


내게 있어 산업혁명은


2000년도 초고속 인터넷

2009년도 아이폰 국내 출시

2022년도 Chat GPT 국내 출시


그리고, 지금 내게 마지막 기회가 찾아아왔다.





오전 7시 25분,



아침 운동 후 회사에서 샌드위치로 아침을 해결한다.



오후 11시 39분,



배가 고파 1층 한림식당에서 식판 밥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흑미밥, 미역국, 두부김치 스파게티, 간장치킨!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퇴근 후 만안 구청 인근 생선구이집을 갔는데 문을 닫았다.

날도 더운데 헛걸음질이라니...



오후 7시 3분,


결국 금정역으로 와서 갈치 밥상으로 간다.


고등어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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