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일 차, 4월 17일 금요일> 휴가

작성: 2026-04-20 07:13 | 수정: 2026-04-20 07:13

가끔은 피해가야할 때가 있다. 왠지 휴가를 써야할 것 같았다.


그냥 촉이다.


그리고, 쉬고 싶었다.


오전 7시 24분,


우유한잔과 삶은 계란 2개, 버터 한조각.


어제 운동을 아예 안해서 그런가. 활력이 솟는다.


그렇게 금정까지가서 사우나로 가보기로 한다.


그런데 길이 있었다.


아파트 단지로 가는게 아니라 조그만 동네 뒷산을 넘는 것이다.



동네 뒷산이란 표현이 딱 맞을 것 같다. 길도 아주 잘 닦여 있다.



그렇게 사우나를 하고 양평해장국으로 넘어간다.



식후 헬스장에서 25분 달려주고 상체 운동을 해준다.


숙소에 왔다가 잠시 쉬어주고 수리산을 가보기로 한다.


모처럼의 휴가인데 활동적으로 보내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나보다.


한 2시 즘 숙소를 나와 명학바위로 간다.


성결대 뒤쪽은 지난번 출입통제도 했지만 중요한건 그쪽은 너무 가파르다.



관모봉에서 태을봉쪽으로 가다가 노랑바위쪽으로 하산했다. 지난 번 태을봉 정상에서 바로 하산하는데 그 경사가 가파라 죽을 뻔했지 말이다.


확실히 올라가는 것 보다 내려가는게 더 힘들다고 느껴진다.


그렇게 초등학교 부근으로 내려와 산본시장을 거쳐 늘 가던 식당가 주위까지 걸어간다.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오후 4시 40분,



후라이드와 맥주로 갈증을 달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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