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버지 댁에 들렸다.기존 여권을 가지러 갔다.
아버지 댁에 가면 그냥 먹먹하다.
이 모양 이 꼴이 된 내가 더욱 초라해진다.
아버지댁이 수원 야구장 인근이라 오랜만에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본다.
많이 바뀌었다.
수원역 데카트론에서 반바지와 반파을 샀다. 뭔가 마이너틱하면서 비싼 느낌이 계속 든단 말이지.
오전 11시 58분,

배가 하도 고파 양평해장국에서 두루치기를 먹는다.
밥을 먹으니 기운이 솓는다. 헬스장으로 이동해 30뿐 뛰어 주었다.
그런데, 어제보다 다리가 많이 잠긴다. 그래도 달렸다.
오후 숙소로 돌아와 사우나도 가준다.

숙소에서 안양역까지 달렸다. 도중 도중 걷기도 한다.
그렇게 안양역에서 저녁을 해결하려 하다 끝내 금정역으로 간다.
오후 4시 50분,

시원한 맥주와 후라이드 치킨!
양평 해장국 인근인데 처음 가본다. 이곳도 상당히 오래된 집이다.
처음 가보지만 나름 먹을만 했다.
묘한 기분의 일요일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