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포근해졌다.
브롬이로 출근한다.
12월 16일 구매한 비맥스제트 마지막 한 알을 아침에 먹어주었다.

다시 100일 간 활력 넘치는 날을 보내길 기원한다.
오전 7시 7분,

포케볼, 베이컨, 그라운드비프, 크리미칠리 드레싱, 어제산 파란라벨 빵 2개.
레몬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오후12시 30분,


흑미밥, 소고기 무국, 마파두부, 유슬볶음, 꽃빵튀김 (이건 아니다 싶다), 오이무침, 청결채나물, 샐러드!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
오후 6시 28분,

불편한 술자리,
그런자리가 있다. 오로지 자기 얘기로 일괄하며 신세한탄과 아니면 남탓.
그런 자리는 얻어먹어도 즐겁지가 않다.
그런 사람이 한분 있다. 시종일관 똑같다. 그저 자기 잘났다고 칭송해주길 바란다.
그래서 내가 사고 냬 얘기만 했다.
뭐하러 나와서 까지 회사 얘기하고 자빠졌냔 말이다. 이미 십 수년전 이십여년 전 해본 바로는 하나 도움 안되더라.
그렇다면 니가 최고봉 자리에 올라가면 나아지는게 있어?
지금 대표 말고 그 아래를 보면 그냥 월급쟁이 말고 뭐 없다.
숙소로 돌아와 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운동 거르는게 마음에 걸린다.
결국 숙소에서 금정역까지 달린다.

아니 어제는 많이 달리지 못했다. 2km정도 달리고 이후는 걷기 위주였다.
무릎이 아프다.
일요일 산행 이후 회복이 안된건지 달릴 때 특히 왼쪽 무릎 통증이 올라온다.
헬스는 가지 않고 그냥 회사에 들려 브롬이만 가져왔다.
그렇게 하루가 저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