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게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6kFqOt4TBc&t=2s
송PD의 런 코스 따라하기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아주 자세히 나오고 있다.
내가 뛴 코스는 8.16km 이며, 정확하게 1:00:34초로 완료하였다.
오전 7시 49분,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파란라벨 빵이다. 곡물 빵으로 보이는데 뭐 나름 괜찮다. 아메리카노와 함께 아침으로 때운다.
숙소 근처 정류장에서 버스로 안양일번가로 간다.
지금 거주하는 숙소는 명학역과 안양역 가운데라 참 애매하긴하다.
그렇게 신길역까지 간다.
잊고 지냈다.신길역이 라텔 목동점으로 가던 곳임을.
그리고, 어의나루역은 내가 제대 후 약 2개월 여 근무하던 곳이다. 그때, IMF가 터졌고, 얼마지나지 않아 그곳을 나가야헸다.
한서오피스텔.

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나와 계단을 내려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는 코스이다.
어제부터 영상을 보며 머리 속에 넣었는데 크게 어려운 건 없었따. 2군데 헤어핀 구간만 인지하고 있으면 된다. 아니면? 엄한데로 가겠지.
3km까지는 힘드지도 모르고 갔다. 일단, 어디서 빠져야하는지 신경을 곤두세워서 그런것 같다.
총 8km정도 인데 내 한계치 근처라 전반적으로 힘들다는 느낌보다는 잘 뛰었다는 느낌이 크다.
그런데, 런스테이션 탈의실은 청소를 안하나보다.
그냥 두면 쓰레기장이 될 것 같다.
사람들 참. 왜 쓰레기를 거기다 버리는지.
오후 12시 37분,

여의도에서 금정까지 바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는다.
양평해장국 두루치기!
숙소로 돌아와 사우나도 가며 피로를 달래본다.
사우나 후 한숨 자려했는데 체력이 남았나보다.
결국 뛰어서 금정역까지 간다. 헬스장 운동하러!

확실히 여의도 3km와 안양천 3km는 다르다. 오전에 뛰어서 그런지 부하가 더 느껴지고 힘든 건 뭘까.
헬스장에서는 하체와 스트레칭을 해준다.
오후 4시 49분,

명학역 깡우동이란 곳을 가보았다.
일단, 빈 테이블이 있어 혼자라도 자신있게!
여기는 소주 맥주가 3,000원이다.
sk렌터카에서 밥 맛 떨어지는 전화가 와서 언능 나왔다.
숙소로 와서 자전거로 안양천 한바퀴를 도는데 또 전화가 온다.
김이 빠지지.
아무튼, 하얗게 태운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