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글을 쓸 때 '필자'라는 용어는 가급적 피학 있다. 아니 사용 하지 않았다.
20년 전? 아주 오래전 필자 사용에 대한 논란의 글을 본적이 있었고, 필자 사용에 대해 부정적으로 받아 들이게 되었다.
문득, 근래 정주행 중인 소설 중 '컬럼' 글들이 있는데 '필자'라는 표현이 자주 나오지만 소설이지만 컴럼의 글이 상당히 뛰어나 '필자'를 다시 돌이켜 보게되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이곳 저곳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생성형 AI가 정리해주니 참 세상 많이 변했다.
아무튼, Chat GPT와 Claude의 '필자' 사용에 대한 정리를 남겨 놓는다.
‘필자(筆者)’라는 표현을 글 안에서 자신을 지칭할 때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 국어 사용 규범, 언어학적 관점, 실제 사례 등을 중심으로 정리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무조건 부적절하다고만은 할 수 없고 맥락에 따라 적절하게/비적절하게 여겨질 수 있는 표현입니다. 필요하시면 내가 글 종류별(소설, 리뷰, 에세이, 학술논문 등)로 어떤 표현이 어울리는지 구체적으로도 얘기해줄게요.
아래처럼 ‘필자’ 용어가 비판받는 이유들이 있고, 실제 언어 규범론자나 어문 기관에서 이를 어떻게 보느냐 하는 관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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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필자’가 적절하거나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자’라는 표현이 부적절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고 적절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 다음과 같은 요인들에 따라 달라짐:

보스님 같은 리뷰, 후기, 에세이 같은 글을 쓰실 때라면, 개인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위키 환경에서의 문제점 나무위키에서 필자를 비롯한 1인칭 표현 (저자, 본인 등)을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은 자신의 감상이나 의견, 경험을 직접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부적절하기 때문이다. 필자 - 나무위키 위키는 여러 사용자가 편집하는 환경이므로 특정 개인을 지칭하는 '필자'라는 표현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글쓴이 특정성 문제 개인 블로그나 SNS, 게시판 글처럼 글쓴이가 명확하게 1명으로 특정될 수 있는 매체라면 옳은 표현이지만 위키는 모든 사용자들이 모든 문서들의 편집 권한을 지닌 글쓴이에 해당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 - 나무위키
권위성 문제 '필자'나 '저자'와 같은 표현이 주로 지식 공동체에서 일정 수준의 권위를 인정받은 사람이 출판이나 투고의 공식적 소통 과정에서 사용하는 표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나무위키에서의 사용이 부적절하다는 점이 명확해진다. 필자 - 나무위키
논문에서의 대안 표현 논문에서는 1인칭 서술을 되도록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굳이 자신을 지칭해야 할 경우에는 '필자는~' 이라는 표현 대신 '본 연구는~' 이라는 표현이 권장된다. 필자 - 나무위키
학술논문에서의 다양한 활용 학술논문의 필자는 자신을 감추기도 하지만 다양한 전략과 방식을 통해 글 속에서 그 존재를 드러낸다. 이러한 '필자 지칭 표현'은 우리말 학술담화의 특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동시에 학문적 글쓰기 능력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중요한 표지라 할 수 있다. 학술논문에 나타난 '필자 지칭 표현'의 사용 양상
객관성 추구 2인칭은 명령조이므로 객관적 사실에 입각하여 집필되는 학술적 글쓰기에서는 금물이다. 행동의 주체가 저자들인 경우 1인칭을, 행동의 대상을 지칭하는 경우 3인칭을 사용한다. 학술 글쓰기
상황에 따른 적절성
리뷰/후기 작성 시 개인 블로그나 리뷰 사이트에서 본인이 직접 작성하는 리뷰나 후기의 경우, '필자'라는 용어 사용이 부적절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더 자연스러운 표현을 위해서는:
'필자'라는 용어 자체가 절대적으로 부적절한 것은 아니지만, 글의 성격과 매체에 따라 적절성이 달라집니다. 개인 리뷰나 후기 작성 시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더 자연스럽고 친근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독자와의 소통에는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