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라고 좋을게 하나 없다.
왠지 더 우울해질 것 같다.
그래서! 이번 명절은 수리산이나 돌아야겠다는 막연한...
아무튼, 어제 두루치기 여파로 안양역까지 걸으며 2만보를 넘긴다.
평일 2만보면 꽤 활동적인 숫자다.
오전 8시 20분 경,

오늘은 출근전 숙소에서 올레샷 한잔 하고 딱히 아침이 당기지 않았는데 장부장님이 계란을 주셔서 레몬수와 하나 먹었다.
배에 많이 들어차 있는지 화장실을 두 번이나 갔다왔다.
12시 30분,

포케볼 / 잠봉슬라이스 / 그라운드비프 & 크리미할라피뇨
달가슴살(훈제/CU판매) & 단백질 음료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5시즘 퇴근했다.
인연인지 악연인지. 아니다. 악연이다. 그 사람과 일하면서 쉬운일도 힘들게 진행하는 느낌이다.
일부러 그러나. 아무튼! 그놈아가 일찍가란다.
숙소에 들리니 TV와 받침대가 와 있었다.
태블릿만으로는 뭐랄까. 말로 표현 못할 그 고독감을 달랠수가 없었다.
최소한 명절 때 만큼은 TV라도 보면서 시름을 달래고 싶다고나 할까.
거치대 조립하는데 1시간은 걸린거 같다.

오후 8시 47분,
7시 30분경 들렸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운동부터 하고 왔다.
뭐 또 결국엔 두루치기.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두루치기 & 막걸리!
숙소로 돌아와 벽면 지상파 채널을 보기 위해 RF안테나를 연결 했는데 안나온다.
6천원돈 들여샀구만... 아. 정말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어 정말...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