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일 차, 2월 13일 금요일> 개뿔

작성: 2026-02-13 10:14 | 수정: 2026-06-10 10:43

설 명절이라고 좋을게 하나 없다.


왠지 더 우울해질 것 같다.


그래서! 이번 명절은 수리산이나 돌아야겠다는 막연한...


아무튼, 어제 두루치기 여파로 안양역까지 걸으며 2만보를 넘긴다.

평일 2만보면 꽤 활동적인 숫자다.




오전 8시 20분 경,



오늘은 출근전 숙소에서 올레샷 한잔 하고 딱히 아침이 당기지 않았는데 장부장님이 계란을 주셔서 레몬수와 하나 먹었다.



배에 많이 들어차 있는지 화장실을 두 번이나 갔다왔다.



12시 30분,



포케볼 / 잠봉슬라이스 / 그라운드비프 & 크리미할라피뇨

달가슴살(훈제/CU판매) & 단백질 음료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5시즘 퇴근했다.

인연인지 악연인지. 아니다. 악연이다. 그 사람과 일하면서 쉬운일도 힘들게 진행하는 느낌이다.

일부러 그러나. 아무튼! 그놈아가 일찍가란다.



숙소에 들리니 TV와 받침대가 와 있었다.


태블릿만으로는 뭐랄까. 말로 표현 못할 그 고독감을 달랠수가 없었다.


최소한 명절 때 만큼은 TV라도 보면서 시름을 달래고 싶다고나 할까.


거치대 조립하는데 1시간은 걸린거 같다.


오후 8시 47분,


7시 30분경 들렸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운동부터 하고 왔다.


뭐 또 결국엔 두루치기.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두루치기 & 막걸리!



숙소로 돌아와 벽면 지상파 채널을 보기 위해 RF안테나를 연결 했는데 안나온다.

6천원돈 들여샀구만... 아. 정말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어 정말...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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