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일 차, 2월 9일 월요일> 옆 호실 들어오다

작성: 2026-02-09 09:28 | 수정: 2026-06-10 10:49

보일러 고장으로 603호에서 615호로 이사할 때 그때 옆 호실이 이사가는 걸 보았다.


그렇게 언 한 달여 공실로 있는가 싶더니 어제 저녁부터 소음 들려오기 시작한다.


닫는데도 힘 조절이 안되는지 쾅, 툭하면 뭔가를 떨어트리는지 소음이 꽤 심하다.


전에 603호에 있을때는 옆방 처자가 밤 10시 넘어 들어와 나레이션 연습인지 PPT연습인지는 모르겠지만 언 한시간은 쭝얼쭝얼....


뭐, 나쁘지 않다.


밖에서 들려오는 전철 소리가 더 크게 느껴지니.



오전 7시 32분,


오늘 날씨도 영하 8도로 상당히 매섭다.

저녁 때 운동 등을 고려하여 일단 자전거는 놓고 출근했다.



샐러드, 보리식빵2쪽, 구운계란 2개.




12시 30분,


확실히 점심 시간이 불편해졌다.

백여사의 질투와 시기(?)가 몸소 느껴진댜.


왜 그럴까. 본인이 필요한 골라듣는건 익히알고 있었지만 본인 입맛에 재 해석하는 모습은 가히 유치 찬란하며서도 멀리해야할 사람으로 느껴진다.



뭐 얼마나 더 보겠고 퇴사하신다고 내가 연락할 사람도 아니다.


좋은 기억으로 남겨 줬어야 하는데 모난 걸 못참아하는 나도 참 문제다.





포케볼 + 그라운드비프 + 에그 / 오리엔탈 소스



오후 6시 22분,



박택순 수석님과 참치봉에서 소주 한잔했다.

메뉴는 중봉우리와 각 소주 1병씩!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할까 고민하다 끝내 운동을 하러갔다.


30분정도 런닝하고 하체 마무리 운동했다.


운동하고 나니 허기가 밀려온다.


결국 먹고 싶던 두루치기를 먹으러 간다.


오후 8시 22분,


두루치기 & 막걸리 1병



식사 후 안양천으로 걸어 숙소 복귀했다.


한 30분 걸었나.



아침엔 그리 춥더니 저녁에는 그나마 걸을만했다.


걷고 뛰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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