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으막히 일어났다.
일찍 깼지만, 역시 침대에서 뒹굴하다 8시 넘어 일어나 혈압, 혈당, 몸무게를 측정한다.
이미
신호가 와서 큰일을 보고 측정했더니 79.3이 나와버렸다.
반칙같지만 뭐 어쩔수 없다는....
토요일은 아침 6시부터 헬스장을 연다.
고로 9시 즘 맞춰 회사 인근 미용실에서 머리깎고 운동하러 간다.
9시 15분 즘 도착해서 머리 깎은 후 운동을 갔다.
토요일이지만 날이 추워서인지 은근히 사람들이 있다.
오늘도 30분 걷지 않고 뛰기로 뛰어주고 2분 추가로 천천히 걸으며 마무리 한다.
허리 부상 이전의 패턴으로 하체 운동 후 복근으로 마무리 했다.
아침에 버터 한조각만 먹고 나왔다. 배는 크게 고프지 않지만 입이 심심하다고나 할까.
운동 후 챙겨간 단백질 쉐이크를 마셔주었다.
결국 안양역 일대를 배회하다가 24시간 불가에 갔다.
그냥 왠지 그곳이 낙이 되어버렸다.
오후 2시 37분,
콩나물 해장국집에서 이렇게 돈 많이 써본일도 드물다.
저놈에 모주라는게 술맛이 거의 없다. 그냥 계피맛 음료??? 알콜은 1%미만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일단, 술 아냐!!!!
그래서, 새로 한병 시켜서 타먹었다. 에이 증말...
숙소로 돌아와 1시간은 걸은 것 같다.
하루종일 안먹다가 아까 먹은게 꽤나 묵직하게 자리 잡은것 같다.
오후 6시 22분,
오랜만에 우샵겹 숙주나물 볶음을 해먹었다.
아까 중앙시장에서 저당 굴소스도 사와서 이번엔 풍미가 더해졌다.
오미밥 총 용량이 130g 인데 이게 상당히 작은 매~~우~~~ 작은 사이즈다.
그냥 소꿉놀이용??
아무튼 나쁘지 않다.
올리브유로 우삼겹과 숙주나물을 볶은 후 계란 후라이도 2개 지져준다.
늦은 점심을 워낙 거하게 먹은 터라 배가 부르긴 해지만, 숙소에서 걸은게 어느정도 도움이 된것 같다.
그렇게 지금 7시 조금은 시간 뭘할까 고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