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일 차, 1월 13일 화요일> 숙취

작성: 2026-01-13 19:12 | 수정: 2026-06-10 10:43

100일 넘게 처음으로 숙취라는 걸 다 느낀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당연 몸은 형편없이 무너진다.


조절이 필요하다.


어제 눈과 비가 오며 다 녹지 않아 제법 인도가 미끄럽다.

덕분에 브롬이 출근을 못했다.



솔직히 이럴때가 상당히 속이 쓰리다.



오전 7시 40분,


샐러드, 오이, 단백질 쉐이크, 아메리카노 1잔.


일어날때만해도 죽겠더만 회사오니 그나마 나아졌다.

숙취에 샐러드라. 아무튼, 오늘은 반차를 내고 몸관리 들어가야겠다.



오후 12시 30분,


포케볼, 두부, 에그, 닭가슴살소시지, 우유 1잔, 아메리카노 1잔.



오늘 처음으로 30분 쉬지 않고 달리기에 성공했다.



2분도 뛰지 못하던게 엇그제 같은데 20분을 넘어 이제 30분도 뛸수 있다니!



운동 후 안양 24시 불가마로 가서 한껏 땀을 빼줬다.


회복의 느낌이 난다.


그러나....


원조 숯불닭꼬치 가게가 인근에 있다하여 찾아가본다.



오후 4시 40분,



닭꼬치 소자 1개, 500cc맥주 3잔!




오후 5시 55분,


숙소에 와 저녁으로 오트밀밥을 먹는다.

정말 춥다. 버스타고 오는데 얼어 죽는 줄 알았다.


오트밀밥, 황태 해장국!



식사후 피트니스룸에서 10분 뛰고 10분 걷고 간단한 웨이트로 운동을 해준다.


이렇게 하루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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