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일 차, 12월 29일 월요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작성: 2025-12-29 09:04 | 수정: 2026-06-10 12:16

조여오는 느낌이다. 답답한 느낌이 가득하다.


이젠 삶에 대한 계획이란게 없다.


막연히 나아질려나? 정도랄까.




올 7월 말 아버지댁 인근의 사우나 냉탕 안에서 맞은 편 거울의 내 모습을 보며 걱정과 고민을 떨처내려 한적이 있었다.

20년 전에도 이곳에서 똑같은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걱정했던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런 큰 고민과 걱정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리지고 그렇게 2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젠 내가 어떻게 될려는지 나도 궁금하다.



오전 7시 10분,


샐러드와 오이, 닭가슴살도 있지만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했다.



뮬레코다 우유와 패키지징이 거의 흡사한 독일 멸균우유가 cu에 판매하고 있었다.

쿠팡에서 구입 시 한 팩에 1,650원 꼴인 믈레코타 우유에 비해 2,200원은 꽤 차이가 나지만 일반 국산 우유 한 팩의 가격을 보면 절반도 하지 않기에 서슴없이 구입해준다.



구운계란2개, 청양고추맛 닭가슴살 소시지 1개, 멸균우유 한잔!



오후 12시 30분,



이번 달 말일까지만 샐러드를 먹을 수 있다.


아쉽다.



오후 3시 13분,


배고픔이 밀려와 편의점으로 달려가 닭가슴살 하나를 사온다.


회사 냉장고에 있지만 저녁 식사로 먹는걸로!




오후 5시 30분,


늦으막히 뭔가 먹을 것 같아 그냥 1층 구내 식당가서 밥을 먹었다.


일단, 식전 올리브 오일 한포 섭취하고!



흑미밥, 미역국, 김치뼈찜, 오뎅, 콩나물, 계란찜, 돈까스 1줄!



퇴근 후 바로 헬스장으로 가야겠다!



오후 8시 23분,


6시 10분경 운동을 시작하여 3km 뛰어주고 하체 간단히 마무리 하고 숙소로 복귀!


맥주 생각은 나지만 취하는게 싫다.


그래서, 1+1으로 파는 하이트 무알콜 맥주를 사왔다. cass 무알콜은 탄수화물이나 당이 비교적 높고 칼로리도 높다. 그런데, 얘는 거의 없다 싶이 한다.


이도 자주 먹으면 돈이니 가끔 먹는걸로.


황태채에 버터넣어 전자레인지 1분 돌린 먹태와 오이가 안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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