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4분,

샐러드, 오이, 병아리콩, 강남코ㅛㅇ, 저당빵 반쪽 & 버터와 연두부 한모! 그리고 레몬수 한잔!
늦으막히 일어났다.
그리고 헬스장에 10시 10붠경에 도착하고 1시간여 운동했다.
운동 후 안양역으로 간다.
허하고 헛헛한 마음 그리고, 근래 회사 업무로 인한 걱정 모든게 복합적으로 밀려온다.
오전 11시 50분,'
엔터식스 7층 푸드코드로 간다. 북창동 순두부인데 1인 삼겹살이 판다. 18,900원이라는 2인 가격의 음식인데 잘나온다.

마지막 생선까스는 느끼함 가득하다.
이후, 조금 걷가다가 어제 갔던 24시간 불가마에 갔다.
확실히 병점에서 땀배던 느낌과 흡사하다.
그렇게 사우나에서 나오니 뭘라까. 허전함이 더욱 밀려온다.
외로움이다.
결국 숙소 근처 봉이치킨에서 매궂한잔 마시기로 했다.
오후 4시 10분,

생맥주 3잔에 먹태!
앞으로 당분간 술마실 일 없을거다.
오후 5시 50분,
전에는 술먹고 나면 라면 끓여먹었는데 이건 좀 바꼈다.

샐러드, 오이, 방울토마토, 연두부!
체력단력실에서 10분간 걷고 몸 좀 풀어줬다.
자정이 다되가서야 잠을 잘 수 있었다.
아마도 연말연시 홀로 지내며 느끼는 외로움이 증폭되고, 어떻게 살아가야하나라는 여러 근심과 걱정이 술을 부르게 되었다.
다시 느끼지만 즐겁고, 슬프고, 화나고, 괴로워도 술 마실 때 잠시 잊을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며, 오히려 금전적 신체적 악영향을 미친다는 걸 느낀다.
돈은 돈대로 쓰고 몸은 몸대로 상한다고나 할까.
아무튼, 26일 경철이와의 만남에서 맥주 한잔하며 즐기며 느낀 그런 즐거움이 아닌 이상 하등 도움 안되니 명심하자.
그리고 다시 금주령이다.
왜냐고?! 도움이 안되자나!!!! 차라리 명상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