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깨우는 자전거 출근을 못하니 마음이 아프다.
비는 왜 내리는데!!! 싫다.
오전 7시 28분,
방탄커피, 샐러드, 오이, 구운계란1개,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5개.
한 25분 즘 먹고 입가심으로 방탄커피를 마셔주었다.
방탄 커피 기성품은 비싸서 자주 먹을 건 못되도 가끔 기성품으로 구입해서 사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오후 12시 30분,
포케볼 + 그라운드비프 + 잠봉 슬라이스 / 타바스코 오리엔탈 소스, 단백질 쉐이크, 구운 계란 1개.
식사후 약 25분 간 김부장님과 함께 걸었다.
솔직히 예전엔 식후 걷기의 중요성을 몰랐다.
근래 20~30분 걷기를 통해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음을 알게 되고 실제 혈당 측정해가며 효과적임을 확인 한 후로는 가급적 걸어주려 하고 있다.
오후 6시 10분,
오늘은 김 과장(종훈)과 회사 인근 족발집에서 저녁을 함께 했다. 당연 나는 술은 안먹는 걸로 하고 말이다.
사진을 못찍었다. 꼭 내 주식이 아니면 사진을 안찍는다. 희한하다. 그래서 퍼온다.
대부분 다 달다.
막국수 엄청 달고, 저 녹두 빈대떡 같은건 오묘한 기름맛이 환상이다. (살찌는 느낌 작살이다)
김치류는? 당연달다.
심지어 족발도 매우 달다.
한번은 왔지 두번 올곳이 못된다. 이건 그냥 먹고 죽으라는 곳 같다.
아무튼, 족발을 섭취 후 운동하러가서 열심히 달려주었다. 8시부터 9시가지 열심히!!!! 그리고 숙소 복귀.
금정역 위풍당.
다시는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