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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작가의 추리 문학 작품으로는 '쯔진천'이라는 작가의 '동트기 힘든 긴 밤'이라는 작품을 몇 년 전 접했었다.
당시 스토리 전개나 추리 소설 특유의 긴장감 등 상당히 인상 깊은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었다.
그러던 중 홍콩 작가인 '찬호께이' 작가도 알게되며 당시 이름도 기억이 안나는 찬호께이 대표작을 조금보다 하차했었다.
뭐랄까. 쯔진천의 강렬했던 인상 덕분에 만족을 못하는 건지 아무튼, 찬호께이의 원제 '隱蔽嫌疑人'인 《고독한 용의자》를 오디오북으로 듣고 있다.
약, 12시간 정도의 런닝타임으로 일반 두툼한 소설책 수준으로 보인다.
초반 발생한 사건이 엽기적이라서 그런지 몰입도 뛰어나 지속하고 있는데 뭐랄까. 쯔진천 소설의 강렬함이 다시 떠오르는 건 뭘까.
변태 연쇄살인마의 범행?!
그러고 보니 추리 문학으로는 히가시노게이고 소설을 참 많이 접했다. 때로는 놀라움을 때로는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했지만 지금와 돌이켜 보니 참 대단한 작가임에는 분명하다.
왜 찬호께이 작품을 보며 왜 다른 작가들을 극찬하고 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