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로 돌아오다

작성: 2025-08-28 12:17 | 수정: 2025-08-31 13:15
claude ai
![이미지](/vnote/voka/images/989e72bb-f9c5-4989-b072-4fcfd6358572.png) 2024년 한 여름 열심히 사용한 것 같다. 그리고, 다시 1년 뒤 무더위가 약간은 가실 8월 말 지금 다시 Claude로 돌아왔다.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Chat GPT로 그 시작의 포문을 열고 인내심에 한계가 올 때 Claude로 등을 돌린다. 그래도 1년 전과 사뭇 달라진 점이라면 전에 일했던 친구들은 다 퇴사한 것 같다. 병맛이 하늘을 찔렀는데 어디 좋은데로 갔나보다. 아무튼 Claude로 오며 제일 궁금했던 Clade code를 접해본다. Cusor를 쓰지 않고 VS Code만을 고집하던 나로선 Claude Code의 일사천리 진행 과정들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조금만 파고 들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을 것만 같았다. 요즘 AI를 사용하며 느껴지는게 있다면 Chat GPT는 그동안의 대화를 바탕으로 눈치를 보는 느낌이라면 클로드는 일단 질러보고 아니면 말고인듯 한 느낌이다. 아무튼 지나 온 1년의 시간이 오래전 PC통신에서 인터넷으로 넘어 갈때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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